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3 5회는 대학부 출신 불사조 '윤서령', 성악 출신으로 트로트의 맛깔스러운 흥과 끼를 제대로 발산한 트롯 임수정 '염유리'(32)가 이들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두 도전자의 비상을 함께 지켜볼 수 있는 아주 멋진 무대였다. 이날 3라운드 1대1 데스매치가 펼쳐진 대결에선 절대 강자가 없고 즉 새로운 강자가 다시 등장할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1라운드 데스매치가 각자가 가진 역량을 부각시키는 장이었다면, 3라운드에선 자신의 한계에 도전해 얼마나 완성된 무대를 보였는지에 따라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1라운드를 거쳐 3라운드까지 오면서 점점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인 도전자가 더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선곡도 실력'이라는 경연의 또 다른 법..
트롯
2024. 1. 21.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