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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라운드 숙이자 ‘나로호 6단 고음’ 복지은, ‘퍼포먼스 퀸’ 이하린, ‘해남 처녀 농부’ 미스김, ‘감성 괴물’ 빈예서가 함께 복드림 걸즈를 만들었다.복드림걸즈’는 빈예서를 주축으로 복지은의 애교섞인 댄스까지 이어지며 관객의 기립을 이끌어내며 첫 무대의 부담감을 떨쳐냈다. 

     

    4라운드 팀 메들리는 미스트롯 1, 2와는 달리 마스터(심사위원)들이 한 명씩 멘토로 나서 부족한 점을 교정하는 것이었다.  '복드림걸즈'의 멘토는 미스터트롯 출신 스타 '장민호'였다. 4라운드부터는 관객 점수가 최종 점수에 포함되는 것을 감안해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게 관객의 시선에서 선곡해보자”고 권유했다.  이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멘토의 충고대로 미스김은 복지은을 위해 트롯 선생님으로 변신하기도 하고, 자신이 직접 농사를 지은 배추로 담은 김장김치를 가져와 팀원들에게 먹여주며 단합된 팀워크를 보여주었다. 

     

    팀 메들리 미션으로 진행되는 4라운드 1차전의 첫 무대는 다양한 매력을 갖춘 복지은, 미스김, 빈예서, 이하린의 '복드림걸즈'가 나섰다. 복드림걸즈의 메들리는 장윤정의 '트위스트'로 시작했다. 한껏 흥이 올라오는 트위스트 댄스 속 미스김의 달콤한 목소리는 순식간에 관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나훈아의 ‘니’, 신행일의 ‘청춘을 돌려다오’, 박상철의 ‘황진이’, 서울시스터즈의 ‘청춘열차’로 관중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무대 위 빈예서가 등장하자 객석에선 “빈예서다!”라며 팬들의 목소리로 가득했다. TV조선 ‘미스트롯3′ 1라운드 ‘모정’ 무대로 1000만뷰를 기록했고, 온라인 대국민 응원투표 3주 연속 1위의 주인공이며,  4명이 함께하는 4라운드 팀메들리 무대에서도 빈예서에 대한 존재는 아주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청춘을 돌려다오’ 도입부로 귀를 열게 한 빈예서는 고음까지 선사하며 마스터와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통 트롯의 강자 미스김과 함께  ‘청춘을 돌려다오’에서 빈예서가 첫 소절을 치고 나오자, 관객이 하나둘씩 일어나기 시작했다. ‘청춘열차’까지 이어지는 ‘흥’ 메들리에 객석은 이미 춤바다가 되었고 6단 고음 복지은 못지않게 카랑카랑한 빈예서의 고음이 무대를 압도했다.

     

     

    복드림걸즈의 모두가 무대와 하나 되어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관객들은 기립박수를 보내며 함께 즐겼다.  이처럼 특급 칭찬을 끌어낸 복드림걸즈의 마스터 점수는 1300점 만점에 1221점을 기록했다. 

     

     

     

    붐마스터는 "장민호씨의 손길로 재배치가 이루어지니까 무대가 완벽해진다. 지은씨가 춤을 잘 추진 않죠? 표정, 춤, 동작 안 놓치기 위해 뒤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진심으로 무대를 하고 있다는 열정을 느꼈다. 그리고 마지막에 멤버들이 다같이 쏘아부은 고음. 장민호씨가 너무 배치를 너무잘해 주었던것 같다. 

     

     

     

    주영훈씨는"여러곡을 들었는데 임팩트가 가장 남는건 청춘을 돌려다오 여기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예서양이 굉장히 어린나이이기 때문에 언니들이 전부 성인가수라서 같이 조합을 이루기가 힘들었을테데, 더 많은 노력을 하여 너무 조합을 잘 이룬것 같아서 높은 점수를 드리고 싶다. 

     

     

    김연우씨는 "멤버들의 가창력이 너무 뛰어나시니까 예서양도 천재, 천재들이 몇명 있어서 너무 부럽습니다. 천재가 칼을 가니까 이렇게 무섭구나를 다시 한번 느꼈다. 예서양과 미스김의 청춘의 돌려다오의 무대는 상큼과 농익은 사람의 콜라보였다. 미스김씨의 창법이 농익은 창법이다. 김연우는 "천재들이 칼을 가니까 이렇게 무섭구나 하고 느꼈다"라며 복드림걸즈의 무대를 극찬했다. 이후 "저는 사실 미스김씨의 팬이 됐다"라고 고백했다

     

     

    장윤정씨는 "기분좋은 무대를 꾸몄다. 각각의 멤버가 무대를 즐기고 있는 것이 보일만큼 행복해보였다. 청춘열차 안무때 예서가 링이 꼬여서 당황했는데 그것도 표시내지 않고 의연하게 넘어가는 모습이었고, 메들리를 한곡처럼 계산하고 힘을 분배했어야 했는데, 한곡 끝나고 숨쉬고 한곡 끝나고 숨을 쉬다보니 마지막곡에 가서 언니들은 다 지쳤다. 차표한장할때 지은과 하린은 언니들은 거의 끝나가는 상황이었다. 예서가 힘을 주며 비트를 쪼개며 기운을 불어넣었다. 그리고 관객들을 전부 기립하게 만든건 대단하다고 본다"고 칭찬했다. 

     

     

    장민호씨는 "중간에 우여곡절도 있었고, 많은 것이 바뀌었다. 곡을 한곡 바꾸었는데, 그것이 바로 청춘을 돌려다오였다. 연습을 제대로 충분히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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